기사입력 2011.10.04 15:06 / 기사수정 2011.10.04 15:06
'희망나무 자선바자회'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희망나무'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직원들이 지난 한 달 간 기증한 물품들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부된다고 한다.
4일 오후 1시부터 점심 시간을 이용해 진행될 바자회에서는 희망나무 동호회원들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화장품, 장난감, 게임, 옷, 책 등 다양한 물품들과 뻥튀기, 쫀드기, 소라과자 등 추억의 먹거리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희망나무' 동호회는 2005년부터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매월 첫째주 수요일 사랑의 도시락 봉사와 3개월에 1회씩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희망나무' 동호회장인 트릭스터 개발팀 김희경 차장은 "먼저 소중한 물품들을 기증해준 사우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이 작지만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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