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새 소속사와 만났다.
15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율희는 최근 신생 매니지먼트 하이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율희는 2018년 라붐 탈퇴 이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하며 소속사 없이 활동했다. 결혼 생활과 육아 등에 집중했으며 '살림남' 등 가족예능 프로그램에서만 근황을 전했다.
이후 율희는 2023년 최민환과 이혼했고,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율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전 남편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업소 출입을 했다고 폭로하며, 이러한 생활이 이혼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율희는 현재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율희의 이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