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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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Ⅱ' x 페라리 특급 콜라보레이션…질주 vs 전투 본능의 강렬한 만남

기사입력 2024.11.14 16:16 / 기사수정 2024.11.14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감독 리들리 스콧)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펙터클한 액션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열띤 흥행 열기를 이끄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모터스포츠 브랜드의 상징인 페라리와 전 세계적인 검투사 열풍을 일으킨 '글래디에이터 Ⅱ'의 전설적인 만남은 '글래디에이터 Ⅱ'의
화려한 귀환을 맞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글래디에이터 Ⅱ' 로얄 프리미어에서는 페라리의 드라이버로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기록을 보유한 샤를 르클레르와 최근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페라리의 우승을 이끈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츠가 참석해 배우들과 함께 포토콜을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더불어 23일 라스베가스 그랑프리에는 '글래디에이터 Ⅱ'의 주역인 폴 메스칼과 코니 닐슨, 프레드 헤킨저가 페라리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래디에이터 Ⅱ'의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및 배급 총괄 사장 마크 와인스탁이 "'글래디에이터 Ⅱ'는 전에 없던 스케일과 스펙터클로 관객들에게 굉장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그런 만큼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브랜드인 페라리와의 협업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라고 전한 만큼 세계적인 브랜드 페라리와 '글래디에이터 Ⅱ'의 만남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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