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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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추성훈, 알보고니 뱀피부? 폭소

기사입력 2011.10.04 08:20 / 기사수정 2011.10.04 0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기자] 김제동이 추성훈의 피부를 뱀에 비유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3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자기자랑 코너에서 추성훈이 거침없이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당당하게 "제가 피부가 매우 좋아요"라고 말해버린 것. 이에 촬영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급기야 한혜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추성훈의 피부를 만져보기에 이르고, 이내  정말 피부가 좋다며 쉽게 수긍하고 만다.

그러나 김제동은 추성훈의 피부를 촌에서 잡은 뱀에 비유, 촬영장을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추성훈은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고 김제동은 사태수습을 위해  "원래 파충류가 까끌까끌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매끈해요"라고 말해 자신의 원래 의도가 칭찬임을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제동이 오늘도 나를 웃겼다.", "나도 뱀피부를 갖고 싶다.", "김제동 피부도 좋아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추성훈의 재치와 입담, 솔직한 모습에 어느 한 순간도 놓칠 수가 없어 긴급 특별 편성을 받아 80분 간 방송되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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