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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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무도' 완전체 뜨나? 기대↑…박명수 "무조건 만나서 인사드려야" (얼굴천재 차은수)[종합]

기사입력 2024.11.13 20:5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무도 20주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박명수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무도 20주년 핑계대고 준하 형 가게에 회식하러 왔어요 [EP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부캐 차은수로 등장한 박명수는 "여기가 정준하 선배가 하는 '주나수산'이네요"라며, 정준하가 운영하는 해물포차를 찾았다.   

이후 정준하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차은수는 "내년이 '무한도전' 20주년이잖아요. 좀 감회가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뭐, 내년 되어봐야 아는 거지"라고 하며, "박 대표는 뭐래"라며 박명수 생각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차은수는 "박 대표님은 20주년 때 꼭 다 모여서 인사라도 드리자는 얘기를 하시던데, 만나서 같이 인사하는 자리가 있으면 오실 거예요?"라며 의향을 물었다. 



정준하는 "나야 뭐 인사한다면야 인사 정도가 뭐가 어렵겠니. 근데 그게 쉽겠냐 이거지"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워낙 20주년이라고 얘기를 많이 하고, 사람들이 '내년에 다시 뭉친다면서요?'라는 이야기를 제일 많이 물어보거든. 근데 아무 계획도 없고, 아무 움직임도 없는데 내가 뭐라고 이야기를 해"라고 전했다.

이에 차은수는 "본인이 수동적으로 하지 말고 움직일 수도 있잖아요"라고 했고, 정준하는 "내가 움직인다고 되겠어? '무한도전'할 때부터 내가 움직인다고 뭐가 됐냐고"라며 의기소침했다.


차은수는 "이번에 한번 주축이 돼서 움직여볼 생각 없어요?"라고 끈질기게 질문했고, 정준하는 "주축이 될 사람은 따로 있지"라며 유지석을 언급했다. 

정준하는 "박 대표 생각은 어떤데?"라며 물었고, 차은수는 "박 대표님은 무조건 만나서 인사를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 SNS나 유튜브가 있으니까 그쪽을 통해서라도 인사드릴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얘기를 하셨어요"라고 말했고, 박명수와 같은 생각인 정준하는 "그게 뭐가 어려워, 다 같이 뜻만 맞으면 뭐든"이라며 거들었다.

사진='얼굴천재 차은수'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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