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故송재림 비보에 신곡 홍보 일정 연기…"안타까운 소식, 양해 부탁"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송재림의 비보에 예정했던 홍보 일정을 연기했다.

13일 트와이스는 공식 SNS에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13일 오전 12시에 공개 예정이었던 콘셉트 포토 #1은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스(트와이스 팬덤명)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미니 13집 'With YOU-th'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송재림이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지면서, 트와이스 측도 애도의 뜻을 담아 예정됐던 홍보 일정을 잠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11월 13일 오전 12시에 공개 예정이었던 Concept Photo#1은 11월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스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