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동서양의 대표미녀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의 미용법이 공개돼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의 닮은 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미용법을 전달하면서 클레오파트라는 미용 관리를 위해 식사 후 값비싼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고, 발효된 우유에 목욕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양의 미녀 양귀비는 살구씨 가루와 사향 그리고 계란흰자로 만든 옥홍고 크림을 통해 피부를 관리했고 또한 피부 탄력을 위해 어린아이의 오줌으로 목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양귀비는 음기를 강하게 한다고 알려진 열대과일 리치를 섭취했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용에 좋다지만 어린아이 오줌은 좀 아닌 것 같다", "리치가 불티나게 팔리겠네", "우유 세안이 좋긴 좋은 게 맞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련의 '밤의 마녀들'에 대해 소개하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소련의 영웅이 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