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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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눈물, "2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갈 텐데 너무 특별해" 감정 복 받쳐

기사입력 2011.10.03 09:16

방송연예팀 기자

 

▲ 비 눈물 ⓒ 유투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비가 마지막 콘서트 도중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최근 열린 비의 콘서트 엔딩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비는 이 영상에서 "2002년 4월24일부터"라고 자신의 데뷔 때를 말한 뒤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결국 선글라스를 낀 뒤 "처음 오디션 봤을 때가 생각이 나서 힘들었다"며 "2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갈 텐데 너무 특별하게 하는 것 같아 창피하다" 이어 "10년 동안 나 하나만 바라봐준 팬 여러분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생활 잘하고 와라", "나 같아도 감정이 복 받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11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비 ⓒ 유투브 동영상]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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