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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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이경규, 뇌 건강 적신호…시집간 딸에 "자주 와라" 씁쓸 (경이로운 습관)

기사입력 2024.11.09 08:51 / 기사수정 2024.11.09 08:5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충격적인 MRI 검사 결과가 드러났다.

10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MRI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죠. 전어를 씹으며 고독도 씹고..." 가을이 찾아오면서 낚시와 함께 전어를 씹는다는 이경규. 그런데 건강에 있어서는 고독을 씹어서는 안 된다는 씁쓸한 소식이다. 

외로움이 지속되면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에 이경규는 시집간 딸을 그리워하며 “자주 찾아와라~”고 쓸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뇌의 퇴화. 30세 이후부터 뇌 신경 세포는 하루 10만 개씩 사멸하며 뇌의 노화가 시작된다는데. 이 신경 세포가 줄어들면 회백질이 서서히 얇아지고 뇌도 쪼그라들어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각하면 치매까지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에 예능 대부의 뇌 건강이 어떠할지 MRI 검사를 진행해봤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바로 소혈관이 막힌 흔적이 발견된 것.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는 괜찮은 상태라는 닥터의 진단이었다.

과연 이경규는 뇌 건강을 되찾을 경이로운 습관을 알아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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