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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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人 탈퇴' 골든차일드, 7인 체제 첫 활동 '팬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4.11.08 14:1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6년 만에 팬콘서트를 연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골든차일드 팬콘 '챕터'(2024 GOLDEN CHILD FAN-CON 'CHAPTER')'(이하 '챕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담장을 뒤덮은 푸른 수풀을 배경으로 테이블에 모여 앉아 화면을 올려다보는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담고 있다. 7인 7색의 눈부신 비주얼과 패션 매거진 커버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골든차일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은은한 미소로 설렘 가득한 '현실 남친미'를 뽐냈다. 짙은 가을 감성과 깊이 있는 분위기가 묻어나는 포스터가 오랜 시간 골든차일드의 공연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챕터'는 골든차일드가 6년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재계약 후 7인 체제로 재편된 골든차일드의 첫 공연이자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와이(Y)의 팀 활동 복귀 후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든차일드 팬콘서트 '챕터'는 오는 30일 일본 도쿄 비행선홀(HIKOSEN THEATER), 12월 1일 오사카 템포 하버 시어터(TEMPO HARBOR THEATER),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지난 8월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 7인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과 함께 TAG, 김지범, 최보민이 팀을 떠났음을 알리며 7인 체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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