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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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변우석' 닮은꼴 구남친…前여친 3인방 "한 대만 때려도 되냐" (구남친클럽)

기사입력 2024.11.08 14:24 / 기사수정 2024.11.08 14:24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변요한과 변우석을 닮은 미대 오빠 최성훈이 미모의 구여친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4자 대면에 나선다.

8일 오후 6시 STUDIO X+U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전지적 구애인 참견 연애 가이드 '구남친클럽'에서는 변요한 닮은꼴로 불리는 구남친 최성훈으로부터 소환당한 ‘구여친 트리오’ 유혜지, 배주빈, 신은혜가 한 데 모여 어색함에 몸부림친다.

그러나 구남친 이야기가 나오자 ‘구여친 3인방’은 “얼굴이 잘생겼다. 변요한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약속한 듯 입을 모았다.

특히 배주빈은 “얼굴 하나 보고 소개받았다”며 '천년의 이상형'이었던 구남친과의 재회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만남 현장이 기대됐지만, 구여친들은 각자 다른 속마음을 품고 있었다.

구남친으로부터 ‘이상형’이라는 키워드를 받은 유혜지는 “이상형 소리 들으니까 소름 돋고 불쾌했다”며 “폭로할 게 많다. 오늘 얼마나 (구남친이) 흑역사를 남기고 나중에 후회할지 궁금하다”고 솔직 과다 폭로전을 준비했다.



등장부터 다른 구여친들에게 “나오세요. 그쪽은 아니에요”라며 자리를 빼앗아 남다른 포스(?)를 자랑한 신은혜는 “감히?”라며 초대 그 자체에 분노했다. 또 “한 대만 때리고 오면 안 되냐”며 구남친에 대한 육탄전을 예고했다.

드디어 세 구여친들 앞에 나타난 최성훈은 “너네 사람을 바보 만들어놓더라. 작정했네?”라며 불만을 터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구남친 1인과 구여친 3인방이 함께한 조마조마 4자 대면의 결말은 8일 금요일 오후 6시 STUDIO X+U 유튜브 채널 ‘구남친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TUDIO X+U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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