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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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아미에겐 아낌없이 줍니다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11.07 16: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을 위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진은 오는 15일 첫 솔로앨범 'Happy'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발매한 선공개곡 'I'll Be There'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4위를 기록하는 등 진은 자신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을 내면서 성공적으로 예열을 마쳤다.

또한 'Happy'가 미국 그래미닷컴이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1월에 꼭 들어야할 앨범 중 하나로 뽑히면서,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진의 첫 솔로앨범인 'Happy'는 행복에 대한 진의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팬덤명)를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되며, 평소 그가 좋아하는 밴드 사운드로 모든 트랙을 채웠다는 전언. 그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통해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Happy' 발매 기념 팝업 개최 소식도 전했다. 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Jin 'Happy' POP-UP : Running Wild to Happiness'를 연다. 팝업은 다채로운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며, 진의 유쾌함과 긍정의 바이브가 공간 곳곳에 녹아있다는 전언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다채로운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을 통해서도 컴백 전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시작으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웹 예능 '살롱드립2' 등에 출연했다. 내년 공개될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의 촬영도 마친 상태다.

이에 앞서 진은 전역 다음 날 바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허그회'로 특급 팬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였다는 '살롱드립2' 출연은 물론, 고퀄리티의 자체 콘텐츠와 솔로 앨범 준비 등 전역 후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 

또한 진은 'Happy'에 대해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여기에 "이벤트하는 걸 좋아해 다양한 것들을 구상하고 있다"는 말로 앞으로 있을 활동에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팬심' 챙기기에 진심인 진의 행보가 이어지면서,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진의 신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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