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치어리더 김현영이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김현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현영은 목에 리본을 두른 승무원 차림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영은 "친구 유니폼 뺏어입기. 이러고 있으니 옛날 대학시절 그리고 대한항공 예약 발권 근무 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벌써 2~3년이나 지났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땐 내가 지금쯤이면 승무원 하고 있을 줄 알았다.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지 정말 예측할 수 없어서 재밌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영은 지난해부터 K리그 수원FC와 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현영은 치어리더 외에도 쇼호스트, 피트니스 모델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현영 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