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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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네 아들과 일본 길바닥에…"걷다가 애 나올뻔"

기사입력 2024.11.07 08: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즉흥 여행을 떠났다. 

정주리는 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지난 주말 극P인 남편과 나로 인해 당일날 예약해서 떠난 오키나와. 6명이 면허증 있어도 차 렌트 못해서 뚜벅이.. 숙소 예약 못해서 밤까지 길바닥. 걷다가 애 나올뻔"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즉흥 여행에 미처 숙소를 예약하지 못한 상황. 어른들이 상황 해결을 하려는 사이 일본 길바닥에 앉아 있는 정주리 아들들의 모습이 담겼다. 유쾌한 정주리 가족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정주리는 "우리 둘만의 여행 스타일로 생각했다가 10명이 움직이려니 난감 난감 난감. 그래도 지나고 나니 또 추억이지요!"라며 "이거 태교여행 맞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째 아들을 임신 중이다. 

사진 = 정주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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