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단독 콘서트, '리쌍 극장'이 열린다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7집 앨범 '아수라발발타'를 공개한 리쌍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거둔 '리쌍극장' 서울 콘서트에 이어 전국 투어 개최로 그 뜨거운 기세를 이어간다.
 
리쌍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AX-Korea (구 멜론악스홀)에서 '리쌍극장' 이라는 타이틀 아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에 이어 11월 12~13일 대구 천마 아트센터 그랜드홀, 11월 26~27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6~17일 부산 KBS홀 순으로 전국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 '광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그리고 '나란 놈은 답은 너다' 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리쌍의 이번 단독콘서트 소식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리쌍의 소속사 측은 "리쌍은 팬들의 무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 투어를 결정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힘겹게 음악을 시작했던 이야기부터 사랑과 인생을 담은 진솔한 노래들로 대중들의 가슴을 잔잔히 적셨던 이야기, 주옥의 명곡들을 함께 만들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하모니 등 리쌍만의 감성으로 표현하고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쌍 ⓒ 정글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