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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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子’ 은우, 3살인데 초장 맛에 '번쩍'... "진짜 맛있다" 감탄 (슈돌)

기사입력 2024.11.06 04:4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정우가 생애 첫 대하구이 먹방을 선보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은우가 3살 생일에 초장의 맛을 뜨며 ‘먹깨비’ 다운 미식가 입맛을 선보여 흐뭇함을 선사한다.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47회는 ‘너의 세상은 온통 아름다울 거야~’ 편으로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과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훌쩍 성장해 3번째 생일을 맞은 은우를 위해 홍성으로 새우 미식 여행을 떠난다.

특히 ‘새우 러버’로 정평이 난 은우가 대하구이부터 새우튀김까지 온갖 새우 파티에 인디언 보조개를 보이며 활짝 웃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은우는 눈 앞에 펼쳐진 갖가지 새우 음식에 눈을 휘둥그레 뜨며 “우와~”라고 감탄을 자아낸 후 “사장님, 새우 많이 주세요”라는 인사까지 잊지 않는다.

은우의 매일 업그레이드되는 애교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은우는 35개월 인생 처음으로 매콤달콤한 초장의 맛에 도전한다. 은우는 입안으로 들어간 초장의 맛을 천천히 음미하더니, ‘먹깨비’ 면모로 초장에 푹 빠진다고.

이어 은우는 “또 주세요. 새우는 초장! 진짜 맛있다”고 맛있는 조합을 즐기는 소스 마니아다운 면모를 발산시킨다는 전언.


정우도 생애 첫 대하구이 먹방에 입성한다. 정우는 새우를 맨손으로 폭풍 흡입하며 ‘먹깨비’ 형제의 놀라운 위상을 높인다.

특히 정우는 김준호에게 새우튀김을 달라며 냅다 윙크 애교를 선보이고, 새우를 입안 가득 넣고 양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정다람쥐’의 흐뭇한 먹방을 선보인다.

또한 정우는 새우를 먹고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새우 축제에 흥을 제대로 돋웠다는 후문.

거기다 정우는 팔딱거리는 생새우를 향해 맨손을 거침없이 뻗는 모습을 보였고, 은우는 “정우야, 안 무서워?”라며 형도 놀라는 직진 매력을 선보인다고.

이처럼 홍성으로 여행을 떠나 먹방과 함께 애교를 폭발시키는 은우, 정우 형제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일부터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2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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