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1 01:46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 3 첫주 경연 결과 '여자 참가자 줄 탈락'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 첫 생방송 미션은 '작곡가 BIG 6 Stage'로 본선 진출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명의 작곡가의 곡 중 1개 노래를 직접 선곡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날 경연은 예리밴드 이탈로 추가 합격된 '헤이즈'와 '버스커 버스커'를 포함 TOP11 체재로 치러졌다.
문자 투표 중간 집계 결과 김도현, 신지수, 이정아, 크리스티나가 탈락 위기인 것으로 밝혀졌고, 온라인 투표에서도 이정아, 크리스티나 등이 하위권을 차지해 이번에도 여자 참가자 줄탈락 현상이 발생할지 관심이 모였다.
슈퍼스타K는 지난 시즌에도 여자 참가자 3명이 동반 탈락한 전례가 있었다.
그러나 중간 집계 결과 탈락 위기에 몰렸던 크리스티나, 신지수는 극적으로 합격했다.
이정아는 첫 조에서 3명과 함께 일찌감치 합격자로 호명됐고 이어 신지수, 크리스티나도 합격자로 호명됐다.
신지수는 슈퍼위크 때의 침착한 모습과 달리 합격 발표 전 긴장된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수는 합격자로 호명되자 투개월의 김예림과 끌어안으며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첫 생방송 경연에서 헤이즈는 김현철의 '연애', 민훈기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크리스티나는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이건율은 나윤권 '나였으면', 김도현은 YB의 '나는 나비', 이정아는 김광진의 '편지', 크리스는 김광진의 '진심', 버스커 버스커는 김광진의 '동경소녀', 신지수는 유승준의 '나나나', 울랄라 세션은 김현철의 '달의 몰락', 투개월은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열창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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