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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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이건율, '나였으면' 침착했지만 2% 아쉬운 무대

기사입력 2011.10.01 0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의 이건율이 감미로운 발라드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30일 첫 생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에서 TOP11 도전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소화해내는 '작곡가 BIG 6 Stage' 미션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건율은 이날 김형석이 작곡한 나윤권 '나였으면'을 택했다. 이건율은 "젬베가 아니라 보컬적인 면으로 평가를 한 번 받아보고 싶었다. 저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윤권 선배와 다른 '나였으면'을 들려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실제 경연에서 이건율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였으면'을 열창했지만 실제 '나였으면'과 특별히 다른 차이점을 찾을 수 는 없었다.
 
이건율의 무대를 들은 윤종신은 "예선 때부터 봤던 것처럼 차분하게 했다. 마음속 차분함도 중요하지만 생방송 때 열정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게 필요한 것 같다"며 "침착하게 했지만 그 이상이 안 나왔다"고 실망감을 표했다.
 
한편, '슈퍼스타K 3' TOP11은  심사위원 점수 40%, 생방송 시청자 모바일 투표 60%만 반영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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