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개그맨이자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인 이봉원이 짬뽕집 운영 중인 근황을 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봉원의 또 다른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7년째 각집살이 중인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동상이몽'에 최초 동반 출연을 예고(?)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이날 이봉원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공연을 개최했다. 이봉원은 전유성, 최양락, 김학래, 김준호 등 레전드 개그맨 선후배들을 총집합시킨 것은 물론, "아내와의 투샷 기대해도 좋다"라며 박미선의 출연을 귀띔했다.
박미선 역시 40주년 공연을 앞둔 남편 이봉원을 위해 예상치 못한 내조를 준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한편 이봉원은 대형 백화점 내에 최대 규모로 짬뽕집 3호점을 새로 오픈한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봉원은 과거 7번 사업에 실패하며 빚을 떠안고 난항을 겪었던 바.
그런 가운데 이봉원은 오랜 시간 웍질을 한 탓에 척추전방전위증 진단을 받으면서도 짬뽕집을 2호점까지 열심히 운영해왔다.
3호점 역시 오픈 첫날부터 손님들의 행렬이 이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지만, 순조로운 시작과 달리 주문 및 계산 실수 등 역대급 위기들이 연달아 발생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손님들의 컴플레인까지 걸리며 짬뽕집 사장 이봉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봉원의 짬뽕집 3호점 오픈 첫날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봉원의 다사다난한 짬뽕집 3호점 오픈 첫날 현장은 4일 오후 10시 10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