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7
사회

터미널 진상녀, '택시 요금 못 낸다' 진상

기사입력 2011.09.30 20:15 / 기사수정 2011.09.30 20:15

온라인뉴스팀 기자

▲터미널 진상녀 '막차가 떠나가서…' ⓒ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 버스터미널에서 한바탕 소란을 일으킨 한 여성의 동영상이 '터미널 진상녀'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여성과 택시기사의 말다툼의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지난 23일 오후 8시경 경기도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승강장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한 시민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동영상 속 이 여성은 지난 23일 택시가 늦게 도착해 마지막 버스를 놓쳤다는 이유로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고 다른 시외버스에 타려고 했다.

이에 택시기사는 승차를 막으며 요금 지불을 요구했고, 약 5분간 실랑이 끝에 여성이 만원을 내며 실랑이는 일단락 됐다. 하지만 출발하려던 버스가 5분 지체돼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줬다.

이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저게 성인인가?", "돈 내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터미널 진상녀 ⓒ 해당 영상 캡처]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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