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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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섹시하단 말에 19금 밤 준비했는데…"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4.11.02 09:1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돌싱글즈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재벌집 아들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돌싱글즈2'로 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한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 및 윤남기의 금수저 썰을 해명했다.

이날 이다은은 "자상한 남편과 살아보니 울 일이 없다"라며 윤남기를 자랑했다. 그는 "제가 출산하고 지금 71kg인데 오빠가 맨날 '왜 이렇게 섹시해?'라고 해준다. 아침부터 그런 말을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를 듣던 이지혜가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하자 이다은은 "그러면 저는 괜히 하루종일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들은 그러면 혹시 무슨 사인인가 싶다"라는 이지혜의 말에 이다은은 "오늘 혹시 그러려나. 근데 우리 오늘 둘 다 힘들 것 같은데"라며 공감했다.

이어 "하루 종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저녁이 되면 오빠가 갑자기 '어후 왜 이리 피곤하지'이런다. 그러면 아 오늘 아니구나 한다. 묘하게 기분이 안 좋아지는데 어차피 저도 힘드니까. 그럴 생각 없으니까"라며 해명했다.

또한 이다은은 윤남기의 금수저 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은 사실. 시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이라는 것도 맞다. 법률 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 대치 키즈 출신. 친구들 일곱 명 모이면 네 명이 의사다. 남편 친구들은 우리 남편이 제일 잘 살았다고 한다"라며 '금수저' 썰을 인정했다.

이어 "그런 말도 있었다. 둘 다 금수저라고 들었는데 집이 20평으로 보인다고"라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가 해명할 기회를 제공하자 이다은은 "저희 집 33평이다. 나름 한강도 보인다. 양가 부모님께 받은 돈 없이 우리 돈으로만 한 거다. 영종도에 아파트도 하나 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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