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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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금수저 인정…"대치 키즈 출신에 타워팰리스 거주"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4.10.31 20:1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의 금수저 썰을 해명했다.

31일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돌싱글즈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재벌집 아들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돌싱글즈2'로 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한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 및 윤남기의 금수저 썰을 해명했다.

이지혜가 "남기 씨 부잣집 아들이란 썰이 엄청 많던데 좀 풀고 가자"라며 윤남기의 '금수저' 썰을 언급하자 이다은은 "오빠가 직접 말하기 좀 그러니까 제가 대신 말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이 있는데 그건 맞다. 그리고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도 맞다. 법률 방송 사장님까지도 하셨다. 대치동 대치 키즈 출신이다. 친구들이 일곱 명 정도 모이면 네 명이 의사다. 남편 친구들은 우리 남편이 제일 잘 살았다고 한다"라며 '금수저' 썰을 인정했다.

이어 "저희 집은 평범하다. 아버지가 의사도 아니다. 그런 썰들이 많더라. 둘 다 금수저라고 들었는데 집이 20평인 것 같다고"라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가 해명할 기회를 제공하자 이다은은 "저희집 33평이다. 나름 한강도 보인다. 양가 부모님께 받은 돈 없다. 영종도에 아파트도 하나 있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집이 자가는 아니지만 영종도는 자가다. 그래도 서울 한복판에 이런 집이면 괜찮지 않냐"라며 집을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집을 둘러보던 이지혜는 "방이 엄청 넓다. 억울할만 하다. 40평 대 수준이다"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남기는 "베란다도 있다고 말씀드려야. 앞도 있고 뒤도 있다"라며 한술 더 뜨는 모습을 보여 환상적인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이다은은 둘째 출산 당시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골반이 커서 무조건 자연 분만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한 여덟 번 주니까 애가 나왔다"라며 남다른 '중전 골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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