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팀, '손흥민 친구' 등장에 초긴장..."축구 잘하겠네" 견제 (뽈룬티어)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영표 팀이 손흥민 친구가 소속된 저스트일레븐 팀 견제에 들어간다. 

11월 1일 유튜브 공개 예정인 KBS 스포츠 '뽈룬티어' 4회에서는 2002년, 월드컵 태극전사들을 보고 만들어졌다는 창단 22년차 팀 저스트일레븐이 등장한다.

저스트일레븐은 무려 초등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의 팀워크와 4명의 선수 출신 멤버로 축구에 미친 자들의 저력을 보여준다.

이에 이영표 팀은 "1회에 우리한테 참패를 안긴 풋살 최강팀 김포Zest급 아니냐"라며 긴장한다.

심지어 손흥민의 친구까지 있다는 소식에 영표팀은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김영광은 "손흥민처럼 축구 잘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질문하고, 이에 손흥민의 친구는 "실력은 아예 상관이 없다"라며 겸양을 떤다.

이를 지켜보던 캡틴 이영표는 "미안한데, 인상 좀 풀고 얘기해주면 안될까?"라며 김영광을 저격한다.

김영광은 "저 지금 웃고 있는 거예요, 기분 좋은 상태!"라며 견제를 풀지 않는다. 

한편, 저스트일레븐과의 기부금 100만원을 건 박진감 넘치는 풋살 경기는 11월 1일 오후 6시 '뽈룬티어'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스포츠'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