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희귀 양 '전 세계적 1000여 마리만 존재'

▲25억 희귀 양 ⓒ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화로 무려 25억 원이라는 거액에 거래되는 희귀 양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25억 억원 거래되는 돌란 양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돌란 양은 굽은 코와 두 개의 꼬리 등 특이한 외모를 가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1000여 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해 중국 갑부들의 애완동물로 각광받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비싼 양은 카슈가르의 사육사 마지드 압둘래임이 소유한 여섯 살짜리 수컷으로, 25억원에 팔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아직 결정하기 못하고 가격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5억 희귀 양 ⓒ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