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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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찰리 푸스, 서울서 하루 더…12월 7일·8일 고척돔 뜬다

기사입력 2024.10.27 14: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한국 공연이 1회 추가된다.

찰리 푸스는 27일 오후 "여러분과 함께하는 또다른 밤"이라면서 추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11월 21일 중국 하이커우를 시작으로 아시아에서의 공연을 시작하는 찰리 푸스는 11월 29일 광저우, 12월 1일, 2일 상하이, 12월 5일 가오슝, 12월 7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12월 10일 싱가포르, 12월 14일 마카오, 12월 17일, 18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앞서 찰리 푸스는 지난 8월 내한 소식을 전했는데, 당시에는 12월 7일 하루만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데뷔한 찰리 푸스는 'See You Again', 'One Call Away', 'Attention', 'We Don't Talk Anymore' 등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다.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Left And Right',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는 'Lose My Breath'를 발매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했던 그는 공연을 마친 후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한글로 남겨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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