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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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또 아빠 리스크…'불륜' 강경준→'성매매 의혹' 최민환에 불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0.25 18: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배우 강경준의 불륜으로 다시보기 삭제 및 댓글창 폐쇄 등 조치를 취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으로 다시 위기를 맞았다.

지난 24일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남편 최민환과의 이혼 및 양육권 포기 과정을 작심 폭로했고, 결정적인 이혼 사유로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주장하며 최민환은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율희가 공개한 2022년 8월 최민환과 업소 관계자의 통화 녹음이 큰 파장을 불렀다. 음성 속 최민환은 "지금 놀러가고 싶은데 갈 곳 있나? ○○에는 아가씨가 없대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25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는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과 '슈돌'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슈돌'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기촬영분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슈돌'은 지난 7월 24일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된 위자료 청구 소송이 마무리되며 불륜이 확정되자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방송됐던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삭제했던 바 있다.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야 하는 가족 예능 '슈돌'이 연이은 아빠 출연자들의 논란으로 피해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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