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손담비가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손담비는 MBC '빛과 그림자'에서 극중 국회의원 딸 장태 역할로 출연한다.
손담비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드림'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다시 복귀하는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국내 최초로 쇼 비즈니스 업계에 몸을 담은 엔터테이너인 한 남자의 삶을 조명하게 된다. 남자 주인공 강기태 역은 안재욱이 확정된 상태다.
또한, 이 외에도 배우 남상미가 섭외 물망에 올랐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출연이 거의 확실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월화드라마 '계백'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손담비의 트위터]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