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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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KIA, 포스트시즌 위해 김상현을 다시 '3루로'

기사입력 2011.09.29 07:04 / 기사수정 2011.09.29 07:04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KIA도 슬슬 포스트시즌 모드로 가동하고 있네요.

오늘 한 기사에서는 KIA의 포스트 시즌 준비작업에 대한 내용이 올라와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김상현의 3루 준비인데요.
 
원래 3루를 보던 김상현이 팀 상황상 외야로 가게 되었던 올해, 그래도 제 나름대로는 외야수로서는 첫 해 치고 합격점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3루를 보던 이범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사실 제 컨디션이 아니니 김상현을 다시 내야로 불러들일 계획인가 봅니다.

뭐, 이범호 상태가 현재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하니 단지 휴식을 주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래서 '외야수 김상현'을 잠시 다시 원위치(?) 시킨 것이고요.

어떤 팬들은 "김상현 선수로서는 기분 나쁘겠다", "타격감에 문제가 가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며 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불펜에서도 대비가 보이는데요.
 
몇 달 안보이던 김진우가 이제 슬슬 기량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갓 제대한 임준혁이 불펜에서 롱맨 역할을 하겠고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런 조범현 감독의 '수' 들이 잘 들어맞기를 바라는 게 좋겠지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김상현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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