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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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내년 결혼운 점괘 봤더니..."도화살 두 번" 충격 (독박투어3)

기사입력 2024.10.25 15:2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준호가 대만 타이난에서 '결혼운'을 점쳤다.

26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대만 타이난에서 핫한 ‘새점’을 보러가 저마다 절실한 고민을 상담하는가 하면 ‘최다 독박자’ 벌칙인 ‘경극 분장’을 피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독박즈’는 대만의 대표 면요리인 ‘담자면’을 맛본 뒤, 홍인규의 추천으로 ‘새점’을 보러 간다. 홍인규는 “대만 사람들이 ‘새’로 점보는 걸 좋아한다. 예약하기 힘든 곳인데 겨우 잡았다”며 이들을 ‘점집’으로 이끈다.

조심스레 ‘점집’에 들어선 ‘독박즈’는 시간 관계상 한 명당 질문 한 가지씩만 하기로 하고, 신중하게 고민한 뒤 차례로 ‘새점’을 본다. 대만식 ‘새점’은 점판에 손을 올린 뒤, 궁금한 질문을 하나 던지면, 새가 픽한 점괘를 점술사가 해석해주는 방식.

설명을 들은 김대희는 잠깐 고민하더니, “제가 지금 ‘독박 선두’인데 대만에서 ‘최다 독박자’가 될까요?”라고 진지하게 물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다음으로 김준호는 사업 관련 질문을 할까 하다가, “내년 안에 장가를 갈 수 있을까요?”라고 결혼운을 물어본다. 이에 점술가는 “도화살이 두 번 있다”는 충격 발언으로 김준호는 물론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과연 점술사가 김준호의 결혼에 대해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장동민에 대해서는 “사업운이 세다. 돈을 굉장히 잘 버는 사주”라고 엄지를 날린다.

다만 “버는 만큼 새어나가는 것도 많다”라고 조언하고 홍인규에 대해서는 “주성치처럼 월드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해 ‘독박즈’를 흥분시킨다.

과연 ‘독박즈’의 ‘새점’ 결과가 어떠할지, 그리고 19만 원에 달하는 ‘새점’ 독박비는 누가 지불하게 될 것인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아울러 대만 편 ‘최다 독박자’가 받게 될 벌칙인 ‘경극 분장하기’가 시행되는데, ‘독박 선두’이자 ‘춘추각’ 용 꼬리의 저주를 받은 김대희와, 그 뒤를 쫓는 ‘춘추각’ 용 머리의 행운을 받은 장동민, 유세윤 중 누가 ‘최다 독박자’가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독박즈’의 대만 여행 마지막 날은 26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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