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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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VV "다인원 활동 비결? 맏언니 김유연, 사과 1초만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0.23 17:02 / 기사수정 2024.10.23 17:02



(엑스포츠뉴스 광진, 장인영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댄스 유닛 Vision@ry Vision(비저너리 비전·이하 VV)이 다인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23일 트리플에스 VV(김유연, 김나경, 코토네, 니엔, 박소현, 신위, 정혜린, 공유빈, 카에데, 곽연지, 린, 지연)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앨범 ‘퍼포만테(Performan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탈리아어로 ’고성능‘을 의미하는 앨범명 ‘퍼포만테’는 퍼포먼스로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트리플에스 VV만의 고성능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 5월 트리플에스는 24인 첫 완전체 앨범 '어셈블 24(ASSEMBLE 24)'로 대중 앞에 섰다. 특히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식비가 한 달에 3000만 원이며, 다인원으로 인해 버스를 대절해 이동한다고도 해 놀라움을 안긴 바.

박소현은 다인원 활동의 비결을 묻자, "인원이 많다 보니까 다양한 유형의 친구들을 볼 수 있다. 우리 멤버들은 서로 다른 친구들을 보더라도 평가를 하거나 판단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해를 하려고 하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니까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싸울 일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유연 언니가 제일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사과할 일이나 잘못된 일에 대해서 주저하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막내나 중간 (나이의) 친구들도 편하게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유연은 "사과가 1초 안에 나오는 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힛 더 플로어(Hit The Floor)'는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붐뱁과 하이테크 댄스를 결합해 특별함을 탄생시켰다.

한편, 트리플에스 VV의 '퍼포만테'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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