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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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덮친 '영월 음주 역주행 사고'…가해자, 알고보니

기사입력 2024.10.23 13:58 / 기사수정 2024.10.23 13:5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한블리' 역주행 음주운전 차량이 30대 가장의 생명을 앗아갔다.

지난 22일 22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영월의 한 터널에서 역주행하던 음주운전 차량이 승합차를 덮치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SUV 차량 한 대가 역주행으로 빠르게 질주하던 중, 달리던 속도 그대로 마주 오던 승합차를 덮친 충격적인 사고 장면이 담겼다.



승합차에는 6명의 일가족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할머니 댁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30대 가장이 사망했고, 동승했던 가족들 또한 중경상을 입었다.

피해자의 아내는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됐다"며 어린 자녀 역시 아빠를 찾는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패널들을 눈물짓게 했다.

한편 해병대 부사관으로 밝혀진 가해자도 사망했으며,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군 재판까지 받았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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