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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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강재준 아들, 얼굴은 父·성격은 母…김혜선 "기가 세다' (기유TV)[종합]

기사입력 2024.10.21 13:45 / 기사수정 2024.10.21 13:4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초보 부모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현조의 2차예방접종, 혜선이모 그리고 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어딘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시작했고, 이은형은 "오늘은 깡총이(태명)가 2차 예방 접종을 하는 날"이라고 목적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은형은 깡총이가 1시간 금식한 상태라고 설명하더니 차에서 흘러나오는 자장가에 하품을 하는 아들의 모습을 귀여워하며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이때 운전 중이던 강재준이 "자장가를 트니까 내가 졸려"라고 말해 이은형을 빵 터지게 했고, 이은형은 펜탁심, 로타바이러스, 폐구균 예방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자 이를 들은 강재준은 "이 예방 접종을 하면 열도 많이 나고 굉장히 아프다고 하더라"며 걱정했고, 이은형 역시 "고열 39도를 넘을 수 있어서 주의깊은 관찰을 요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번에 약을 처방받았다"며 준비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예방접종을 마친 아들은 다행히 생각보다 잘 버텼고, 많이 울지 않아 부모를 안심시켰다. 이후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잠든 아들을 찍고 있던 이은형은 갑자기 미소 짓는 아들의 표정에 '심쿵'한 듯 감격했고, 강재준은 운전 중이면서 "우리 아들 너무 귀엽다"고 팔불출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장면 속 강재준은 이은형을 위한 깜짝 꽃다발을 선물하며 "현조 거 아니고 은형이 거야"라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고, 이은형은 '출산 후 오롯이 날 위한 선물은 오랜만인 것 같아. 너무 고마워'라는 자막으로 감사를 전했다. 


며칠 뒤, 이은형의 집에는 김혜선이 놀러 왔다. 표정이 많은 김혜선을 본 현조는 웃느라 바빴고, 이를 본 이은형은 "이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며 놀랐다.

이에 김혜선은 "내 첫 조카는 내 얼굴만 보면 울었다"며 "얘는 이은형 씨의 기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기가 세다고 인정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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