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8 09:46 / 기사수정 2011.09.28 09: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윤도현의 라디오 DJ 하차와 관련해 불편한 심정을 밝혔다.
김미화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허… MBC… 창의성까지 없네…. 나한테도 이 프로 대신 저 프로로 가라 하더니 윤도현도 새 진행자 정해 놓고 이 프로 대신 저 프로로 가라 했네"라며 "무림에 고수들께선 제 칼에 직접 피를 묻히지 않겠단 말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불거진 '두시의 데이트' DJ 윤도현의 하차 소식과 관련이 있다. 윤도현은 MBC 라디오 관계자로부터 '두시의 데이트'의 새 진행자로 내정된 사람이 있으니 방송 시간대를 변경하라는 '종용'을 받아 끝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윤도현은 "이 프로그램에 애착이 있었는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상황이 바로 지금"이라며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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