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을 자랑했다.
19일 강재준은 개인 채널에 "우리는 타이니모빌 보며 데이트 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하나 업로드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아들의 옆에 누워 있으며, 두 부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똑같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제 생후 2개월을 막 지난 아들이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까지 아빠를 닮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 쌍둥이인 줄", "얼굴 바꾸는 필터 사용한 거 아니죠?", "완전 붕어빵이다", "누가 아들이고 누가 아빠냐", "아들이 아니라 동생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인 강재준은 2017년 4월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공개 열애 끝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6일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강재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