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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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7살 아들 탔는데…'졸음운전' 교통사고 어쩌나

기사입력 2024.10.19 20:09 / 기사수정 2024.10.19 20:0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졸음운전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후 입원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18일 신정환은 개인 채널에 "안녕 준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 입원한 신정환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는 "병실 창밖 비"라고 덧붙이며 곧 퇴원한다는 근황을 알렸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14일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있다. 그는 "느닷없이 차에 받혀서 병원신세를 지게된 가족. 어리둥절 합니다.특히 어두운 도로나 터널에서 사고가 나면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2차 추돌사고의 위험도 있고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7살 아들이 타고 있어 위험했던 당시에 대해 신정환은 "더군다나 아이가 타고 있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 정도 충돌인데도 에어백은 한 개도 안 터졌고요. 물어보니 정면으로 충돌해야 터진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처음 알았네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교통사고 조심하세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4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불법 도박 및 거짓 해명 논란으로 오랜 시간 자숙 중이며 2017년 복귀를 시도했으나 거센 비판 여론에 유튜브와 SNS로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신정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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