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준우승자 우타고코로 리에가 첫 한국 싱글 발매를 앞두고 온화한 매력을 선보였다.
nCH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우타고코로 리에의 첫 번째 싱글 '제비꽃'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우타고코로 리에는 싱그러운 들판을 배경으로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레몬빛의 청순한 원피스가 우타고코로 리에만의 단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배가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WOWOW)와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방영된 일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걸즈 재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우타고코로 리에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 앨범 '제비꽃'은 1985년 발매된 조동진의 원곡을 컨템퍼러리 팝 발라드로 재해석한 곡이다. 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꿈과 사랑, 슬픔과 좌절, 조금씩 달관해 가는 성숙의 과정을 녹여낸 시적인 가사를 담고 있으며, 이를 자신만의 깊고 맑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지난 8월 성황리에 마친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에서 '제비꽃' 무대를 선보여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든 우타고코로 리에는 오는 11월 17일 개최되는 앙코르 공연에도 참여해 또 한 번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우타고코로 리에의 첫 번째 싱글 '제비꽃'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