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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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삭발고백 '스무 살 때 삭발이라니…'

기사입력 2011.09.27 21:34 / 기사수정 2011.09.27 21:34

방송연예팀 기자

 



▲김혜선 삭발고백 "가발 쓰고 다녔다"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김혜선이 스무 살에 삭발을 했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김혜선은 2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스무 살에 출연한 사극의 마지막 장면이 삭발을 해야 하는 장면이었다"라며 "마지막 신에 잠깐 나오는 장면이었지만 실제로 삭발을 감행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문제는 당시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던 시절이라, CF 전속 계약에 큰 위기가 닥쳤다"라며 "항상 가발을 쓰고 다녀야 했다"는 김혜선은 "가발을 쓰고 다니다가 벗겨졌던 적도 적지 않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날 김혜선은 드라마 '왕꽃선녀님'에서 신들린 연기를 펼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선 삭발고백 ⓒ SBS]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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