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아이즈원 이채연이 고가의 두바이 초콜릿 실물 영접에 감격한다.
17일 방송 예정인 채널S '다시갈지도' 130회는 초저가로 즐기는 5성급 호텔 특집으로, 게스트로 이채연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수르가 좋아하는 디저트인, 무려 두 박스에 한화 17만원을 호가하는 어나 더 클래스의 두바이 초콜릿이 소개된다.
그 가격에 혀를 내두르던 중 두바이 초콜릿 선물이 스튜디오에 깜짝 상륙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채연은 한입 물자 마자 "내 입에 17만 원이? 저 지금 여한이 없다"라고 감격해 그 맛에 궁금증을 더한다.
급기야 스튜디오에서는 남은 두바이 초콜릿을 두고 은근한 신경전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이 두바이에서 김신영에게 금 선물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이유인 즉슨 무려 64kg의 금반지가 화면 가득 존재감을 드러내 김신영의 욕망을 자극한 것.
이에 이석훈은 "저거 사줘"라고 무리수를 두는 김신영에게 "기다려. 사줄게. 말도 하지마"라며 철없는 막내 딸을 달래듯 단호하게 훈육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반면 어딜 가도 상상을 초월하는 두바이 물가와 달리, 두바이 초콜릿 두 박스 가격에 맞먹는 5성급 호텔 숙소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다시갈지도' 130회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