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김다예는 "전복아 우는 거 왜이렇게 귀여워. 머리는 까만 헬멧이야 뭐야"라며 생후 3일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홍, 김다예의 딸 전복이(태명)은 배냇저고리에 감싼채 놓여져 있다. 마치 헬멧을 쓴 듯 빽빽한 숱의 까만 머리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 해준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김다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