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윤상현이 걸그룹 티아라와 함께 복고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윤상현은 자신이 모델로 나선 하이마트 CF에서 티아라와 함께 남진의 '님과 함께'를 패러디한 CM송에 맞추어 복고풍의 노래와 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화려한 골드 컬러 재킷에 블랙 나팔바지까지 완벽한 복고풍 의상을 차려입은 윤상현은 올 여름 '롤리폴리 (Roly-Poly)'로 복고퀸 자리에 오른 티아라에 뒤지지 않는 현란한 복고댄스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블랙에 상큼한 옐로우로 각종 아이템을 이용해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 티아라는 아이돌 가수답게 발랄한 댄스를 공개했다.
또한 촬영 도중 많은 조명을 한꺼번에 껐다 켰다를 반복하다보니 전구가 자주 나가 수시로 교체해야했고 예상보다 촬영이 길어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윤상현과 티아라는 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끌어 가 스텝들에게 활력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상현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의 정의담당 변호사 연형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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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아라 윤상현 ⓒ (주)엠지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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