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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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출신' 전현무, 다시 20대처럼…'카이스트 졸업' 페퍼톤스와 특별 무대 (대학가요제)

기사입력 2024.10.16 14:27 / 기사수정 2024.10.16 14: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40대 청춘' 페퍼톤스가 'TV조선 대학가요제' 무대에 출격, 1020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희망찬 응원송을 선사한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학생들의 치열한 음악 전쟁 1라운드 1대1 매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본선에 오른 54팀 중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2라운드 진출권을 따낼 참가자는 누구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밴드계 대표 스타' 페퍼톤스가 청춘의 풋풋함과 경쟁의 열기가 불타는 'TV조선 대학가요제' 대기실을 습격, 대학생 참가자들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페퍼톤스는 'TV조선 대학가요제' 합격의 상징인 '과잠'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 20대로 회춘한 '청량 비주얼'은 물론 대학생 참가자들과의 끈끈한 조화를 과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이끄는 '오디션 명MC' 전현무가 함께해,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페퍼톤스의 노래는 어떨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페퍼톤스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동기인 신재평,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다.

뿐만 아니라 페퍼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중견 밴드'이지만, 명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음악들로 '올타임 청춘밴드'로 불리는 만큼 'TV조선 대학가요제'와 더없이 닮은 무대를 선사하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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