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데프콘 장도연 은지원이 정규 편성된 '동물은 휼륭하다' MC로 확정됐다.
11월 초 KBS 2TV 예능 '동물은 휼륭하다'가 세 차례의 파일럿 무대를 거치고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MC로는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 멘트로 프로그램을 이끄는 은지원, 프로공감러이자 요즘 가장 핫한 차세대 주자 장도연, 여기에 반전 매력과 솔직한 입담의 소유자 데프콘이 새롭게 합류했다.
'동물은 훌륭하다' 제작진은 "데프콘이 MC 군단에 합류함으로써 재치와 유머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진솔하면서도 배려심 깊은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세 MC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에 함께 울고 웃고, 때로는 분노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스로 동물들과 닮은 점이 있다는 MC들의 고백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 행동학 전문가 고지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 등이 패널로 등장해 유익한 지식과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대중의 반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