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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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 살쪘던' 이승연 "지방 쌓이면 자존감 하락, 짜증 폭발" (몸소리가들려)

기사입력 2024.10.16 06: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너의 몸소리가 들려' 이승연이 지방 축적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를 들었다. 

15일 방송된 tvN '너의 몸소리가 들려'에서는 "지방에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이 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MC 이승연은 먼저 "좋은 지방이냐, 나쁜 지방이냐를 굉장히 많이 나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는 "대표적인 착한 지방하면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들어봤냐"라며 불포화지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엑소는 "불포화지방은 혈관을 뻑뻑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혈관을 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심혈관계, 심장 건강을 지켜준다고 전했다.

이어 '나쁜 지방' 포화지방에 대해서는 "인위적으로 만든 지방"이라며 마가린을 예로 들었다. 이승연은 "그 맛있는 애들"이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는 "포화지방은 혈관을 뻑뻑하게 만든다"고 꼬집었다.

이승연은 "지방이 쌓이고 몸 안에서 안 나가려고 하고 붙어 있고 옷 안 맞고 자존감 떨어지고 짜증나는 거다. 싫다"고 몸서리쳤다. 

한편 이승연은 앞서 임신 당시 6개월도 안 되어 30kg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던 바. 이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 몸매 유지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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