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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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윤예찬, 안대 쓰고 등장…"콘셉트 NO, 새벽 연습에 다래끼"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0.15 11:40 / 기사수정 2024.10.15 11:40



(엑스포츠뉴스 강남, 장인영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 멤버 윤예찬이 안대를 쓰고 등장한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15일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엑스-82(X-82)'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엑스-82'는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1집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윤예찬은 안대를 쓰고 무대 위에 올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콘셉트로 잡은 건 아니"라면서 "제가 활동 준비하면서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다래끼가 생겼다. 새벽 연습을 하며 잠도 못자고 계속 열심히 하다 보니까 (다래끼가) 생겼다.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싱글 '온(ON)으로 가요계 화려한 등장을 알린 82메이저는 어느덧 1주년을 맞이, 공연형 아이돌로 성장 중이다. 김도균은 신인티를 벗은 것 같냐는 물음에 "아직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신인의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타이틀곡 ‘혀끝(Stuck)'은 빠른 템포의 그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으로, 82메이저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컬 포지션 멤버들까지 랩 파트에 참여해 82메이저의 힙합 바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82메이저의 '엑스-82'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그레이트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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