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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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박지윤 만나면?"...'침묵' 최동석, 소송 중 심경고백? (이제 혼자다)

기사입력 2024.10.15 12: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배우자에 대한 기습 질문에 입을 다물었다.

15일 방송될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모친과 함께하는 이상아의 평온한 일상, 그 평화를 깨트린 범인은?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이상아는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이상아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그런 가운데,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출연자들에게 '전 배우자'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MC 박미선은 "전 배우자를 TV에서 볼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이상아는 "나는 가끔씩 본다. 무슨 얘기하는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조윤희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겠지만 우연히 보면"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박미선은 전노민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고, 전노민은 "네?"라고 되물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최근 전 배우자와 '쌍방 상간 소송'으로 논란이 된 최동석은 이 질문에 입술만 깨무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그런 이상아에게 네 번째 남자가 등장했다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의 정체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15일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사진= '이제 혼자다' 예고편 캡처, TV조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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