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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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쉴 틈 없는 쇠맛…데뷔 첫 테크노 도전 '위플래시'

기사입력 2024.10.15 09: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업그레이드된 '쇠 맛'을 선사한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에스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에스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틀 곡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의 곡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안무 역시 한층 더 강렬한 '쇠 맛'을 예고, 훅 구간에서 목을 잡는 단순하지만 파격적인 동작을 통해 곡명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어깨 아이솔레이션 안무, 댄서들과의 유기적인 움직임 등 미니멀하면서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음악과 하나된 듯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9일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을 깜짝 공개했다. 그중 카리나의 '업(Up)'은 멜론 TOP100, HOT100, 일간 차트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벅스, 플로, 지니 실시간 차트 피크 순위 기준 1위, 애플뮤직 'Top 100: South Korea'('오늘의 Top 100: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 분위기 예얼에 나섰다.

한편, 에스파의 미니 5집 '위플래시'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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