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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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최필립 "장신영 좋아 작품 선택" 고백

기사입력 2011.09.26 17:36

백종모 기자

▲'여제' 최필립 "장신영 좋아해 꼭 작품 하고 싶었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최필립이 장신영 때문에 드라마 '여제'를 선택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5일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여제' 제작발표회 최필립은 캐스팅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장신영씨를 좋아했고, 마침 여주인공으로 장신영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꼭 하고 싶어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재미 있었고 매력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이라며 작품의 영향도 있었음을 밝혔다.

또한 최필립은 극중 장신영과 강지섭의 키스신에 신경이 쓰이는 반응을 보였고, 극중 장신영의 라이벌로 출연하는 전세홍은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흡사 극중 라이벌 구도를 재현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13부작 드라마 '여제'는 돈과 권력에 짓밟혀 화류계 삶을 시작한 여자가 최고의 위치에 올라 권력형 비리로 타락한 이들을 향해 통쾌하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10월 1일 밤 11시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장신영, 최필립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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