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 루희의 50일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14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유튜브 '지아라이프' 채널에서는 '귀여워서 미치겠어! 루희 50일 촬영하다 이지훈, 아야네 기절할뻔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지훈 딸 루희가 생후 50일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만 돌면 배우가 돼버리는 우리 루희. 벌써 데뷔해도 되겠어"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을 앞두고 아야네는 "루희 컨디션이 너무 좋다"며 "루희는 카메라 있으면 되게 잘한다. 아빠 피를 이어받아서"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지훈은 멘붕의 연속이던 육아 초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장모님 오셨을 때, 아내가 마트에 2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아이가 한 시간을 울었다"고 떠올렸다.
촬영이 시작되고, 한껏 꾸민 루희가 완성형 미모로 나타났다. 연이은 촬영에도 울지 않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끼쟁이 루희의 모습에 이지훈은 "뭐 이렇게 잘하냐"고 감탄하기도.
한편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이지훈과 결혼, 올해 7월 17일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최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첫 딸을 품에 안는 순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지아라이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