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4일 신정환은 개인 계정에 "느닷없이 졸음운전차에 받혀서 병원신세를 지게된 가족.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신정환 가족이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과 충돌하는 아찔한 장면이 담겼다.
신정환의 글에 누리꾼들도 "괜찮은 건가요", "무섭고 놀라셨을 듯", "큰일날뻔 했다", "교통사고 후유증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1998년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 꼬꼬로 데뷔한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에 가석방됐다.
사진=신정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