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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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15살 차' 강미나에 "빚 11억 있어도 갚아줄 것" 플러팅 (인생84)

기사입력 2024.10.14 08:21 / 기사수정 2024.10.14 08:2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기안84와 강미나가 일일 부부가 됐다.

14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여주에 시집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오아이(I.O.I) 및 구구단 출신 강미나가 등장해 기안84와 만담을 나눴다.

강미나를 만난 기안84는 "아이오아이 때부터 강미나 님 팬이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두 분 혹시 결혼 콘셉트로 오신 건 아시죠"라고 운을 띄우자 두 사람은 어색한 미소만 지었다.



기안 84는 일일 부인이 된 강미나에게 "결혼을 한다면 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강미나가 "평범한 일상이 궁금하다. 도란도란 같이 늙어가고 싶다"고 하자 기안84는 "5시간 정도 같이 늙을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강미나는 기안84에게 "제가 만약 빚 11억이 있는데, 결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기안84는 곧바로 "갚아줘야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조금 천천히 갚아야 할 것 같다. 한 번에 갚아주면 다음날 없어져 있을까 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기안84는 강미나를 위한 깜짝 그림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미나는 "오늘 약간 (기안84)와 친해지는 첫 단추였다"며 녹화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생84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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